열차 위 고압선 잡아 10대 감전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서울 중랑구 상봉동 망우역에서 김모(16)군이 고압선을 잡았다가 2만5000 볼트(V)에 감전돼 그 자리에서 숨졌다.
 
 17일 오후 12시 50분께 김군은 멈춰 있던 시멘트 화물열차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던 중 잠시 중심을 잃어 고압선을 잡았다가 감전됐다.
 
 경찰은 함께 있던 김군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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