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생방송 지각,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시간에 도착 못해... "지각해서 너무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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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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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화정 생방송 지각,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시간에 도착 못해... "지각해서 너무 죄송하다"

▲최화정 [사진=룬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최화정이 교통 체증으로 생방송에 지각했다.

최화정은 17일 낮 12시부터 서울 목동 SBS 라디오센터에서 생방송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했고 이에 SBS 아나운서가 "최화정씨가 목동 인근에서 차가 늦어지고 있다"고 대신 상황을 전했다. 

오프닝 곡 '시크릿'의 '별빛달빛'이 끝난 후 바로 등장한 최화정은 "지각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하며 방송을 이어나갔다.

이에 청취자들은 "지난번에도 지각하지 않았나요" "생방송하면서 너무 시간에 딱 맞춰 오려고 한 건 아닌지" "미리 대본도 숙지하지 못하고 방송하는 건 무책임하다" "안전이 중요하니깐 서두르지 마라" "지각할 수도 있지"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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