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19일 '기도한국 201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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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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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계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삼봉 목사)은 6월19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기도한국 2011’ 대회를 개최한다.

교단 창립 100주년을 위한 준비기도회로 모이는 이번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한반도의 평화와 한국교회의 통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삼봉 총회장(대한교회 담임목사)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기도가 민족과 나라, 세계를 살린다는 확신으로 전국 교회가 기도회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정삼지 기도한국준비위원장은 “예장 합동은 세 번의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기도할 때 새 소망이 생겨난다는 것을 체험했다”면서 “이번 '기도한국 2011'을 통해 교회는 물론 교단과 국가, 민족이 새로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자교회 담임목사인 정삼지 위원장은 특히 "예장 합동이라는 교단 차원을 넘어 한국 교회 전체가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케 될 것"이라며 "이번 기도한국은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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