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의대 성산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복음병원 초대병원장이자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 장기려 박사(1911~1995년)를 소재로 실천하는 신앙인을 다뤘다.
뮤지컬은 ‘시와 그림’ 등 국내 정상급 복음성가(CCM)곡들을 사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영상을 사용한 새로운 시도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다양한 감성적 체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고신대 측은 전했다.
고신대는 뮤지컬과 함께 장기려 사진전시회, 무료진료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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