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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삭발…노래 열창 중 가발썼다, 벗다 '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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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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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가가 삭발…노래 열창 중 가발썼다, 벗다 '쇼킹'

사진: 유투브 캡쳐.

레이기가가 삭발 패션…또 한번 ‘쇼킹’

 

생고기 드레스 등 매번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레이디 가가가 이번에는 삭발을 하고 나타났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폴 오그레이디 쇼(Paul O'Grady Show)’에 출연해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지난달 새 앨범 ‘본 디스 웨이’를 발매했으며 그 중 신곡 ‘헤어(hair)’를 삭발 머리로 열창 하던 중 피아노에 올려둔 녹색 가발을 갑자기 착용하는 등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 지켜보던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5월 한 인터뷰에서 “머리카락이 없으면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언론은 “그녀가 실제로 머리를 삭발했는지 분장인기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가는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1년 30세 미만 갑부스타’ 1위로 뽑혔다. 지난해 5월부터 1년 간 벌어들인 소득이 9000만 달러(한화 약 980억 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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