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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시티헌터' 캡처] |
반전이 돋보인 ‘시티헌터’ 7회에서 윤성과 나나는 서로를 향한 애정이 조금씩 커지는 것을 느꼈다. 나나의 단골 분식집 주인(김미숙)이 쓰러지자 윤성이 함께 부축하는 장면에서 왠지 모를 아픔을 느끼는 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박민영의 패션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청와대가 아닌 곳에서는 경호원 복장을 벗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일명 ‘나나룩’을 선보이고 있다. 7회에서 박민영이 입었던 꼼빠니아의 프린팅된 이너와 레드컬러의 가디건을 레깅스와 매치한 스타일에서는 그녀만의 발랄함이 잘 묻어났다. 또 다른 꼼빠니아의 파스텔톤 스카이블루 재킷은 심플함과 동시에 단정함이 느껴져 박민영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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