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민낯 사진 화제…누리꾼 "이 얼굴이 37세 얼굴이 맞나?"

▲김선아 [사진 = 에이스토리]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김선아의 민낯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김선아는 SBS TV 새 주말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 첫 대본연습에 참여했다. 이날 김선아는 화장기 없는 민낯 모습에 파마머리를 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중 김선아는 여행사 직원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영어 대사 분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완벽하게 구사해 제작진의 환호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선아 민낯 공개에 누리꾼들은 "점점 나이를 거꾸로 먹네!", "민낯 종결자 등극", "피부관리 비법이 뭘까??", "세상에. 부럽다", "피부미인이네!", "정말 37세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 외에도 엄기준, 서효림, 이정길, 김광규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제)'는 '신기생뎐' 후속으로 7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