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7번째 병원 ‘은평 힘찬’ 개원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관절척추 전문 힘찬병원이 오는 7월 1일 서울·수도권 서북부 중심지역인 은평구에 제 7병원인 ‘은평 힘찬병원을 개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은평 힘찬병원은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연면적 7372㎡)에 138병상, 10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등 3개 과목을 진료하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저장전송시스템 등 최첨단 환자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고령인구와 홀몸노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통증관리 시스템‘을 도입 통증을 최대한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절관리교육, 독거노인 의료지원, 밀착형 가정방문서비스, 정기적인 무료건강강좌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홍섭 병원장은 “무릎, 허리 등이 불편한 환자들에게는 좋은 병원이 가까이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은평, 불광뿐만 아니라 마포, 서대문, 종로 등 서울 서북부 지역과 일산,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환자들까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특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힘찬병원은 인천 연수, 부평, 서울 목동, 강남, 강북, 강서에 이어 은평지역에 제 7병원을 개원함으로써 총 1100 여 병상, 직원 수 1200여 명, 의료진 110여 명에 이르는 거대 관절척추 전문병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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