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추천하는 '우리 프런티어 뉴 인덱스 플러스 알파 펀드'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에서 개발한 투자운용시스템을 활용해 코스피20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 상품이다.
운용 기준을 보면 국내 주식·채권에 각각 60% 이상ㆍ40% 이하를 투자한다. 장내파생상품에는 위험평가액에 비해 10% 초과액을 투입한다.
이 펀드는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다.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수체계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2002년 1월 첫 설정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은 15일 기준 308.06%다. 벤치마크 지수 대비 68% 이상 초과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27.33%로 집계됐다.
김남형 상품지원부장은 "우리프런티어 펀드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환매수수료 부담없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거래비용도 적어 적극적인 대응에도 유리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총보수를 보면 클래스A가 연 0.4%(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대비 1%), 클래스 C1은 연 1.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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