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생태마을이 조성되는 곳은 설악면 설곡리와 상면 행현리 등이다.
군은 설곡리 산촌생태마을에 산촌문화회관 2동과 임산물가공시설 1동, 산채재배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행현리 산촌생태마을에는 젙통 문화회관 1동을 비롯해 숲속의집 6동, 임산물재배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촌생태마을을 소득원 향상을 물론 도농간 교류촉진 등 자원순환형 산림휴양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촌은 도시화·산업화로 인해 훼손된 자연, 건강, 청정 임산물에 대한 공급처, 휴양지로서 역할이 커져하고 있다”며 “자연, 체험학습 등 교육장소와 농산림업의 생산기지로, 국민건강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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