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20일 “7·4 전당대회는 철저한 반성과 희생을 통해 국민에게 한나라당의 미래를 보여줄 마지막 기회”라며 전대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전당대회 불출마에 부쳐’라는 제목의 개인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모든 후보들이 책임있는 정당, 화합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분골쇄신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친이(친이명박)계 이군현 의원과 정몽준 전 대표와 가까운 전여옥 의원도 전대 불출마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