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외환거래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로 환율우대, 경품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환전 및 해외송금 고객에게 최대 70%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통화는 미 달러화, 유로, 일본 엔화, 홍콩 및 싱가폴 달러다.
이와 함께 미화 500달러 이상 거래 고객에게 3D TV(1명), 노트북 컴퓨터(2명), 아이패드 2(3명), 친환경쌀(100명)을, 외환 신규고객에게는 아이패드 2(2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환전·송금 페스티벌은 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외환거래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농협의 외환 서비스도 경험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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