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혁신위 “전인교육 강화 교과목 개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혁신비상위원회는 전인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과목 개설을 총장에게 요구키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지력, 덕성, 의지력, 감성, 사회성 등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나 한문을 체계적으로 정식교과목으로 도입한다.

학업에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해 ‘행복론’과 같은 종합적인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인문사회 선택과목도 확충한다.

각종 예술 프로그램의 관람 및 참여를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단체의식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근성 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극기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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