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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규 [사진=유승관 기자] |
박완규는 지난 20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뉴스앤피플'에 출연해 김태원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김태원을 닮아가고 싶다"고 말문을 연 뒤 "7,8년 가까이 활동을 하지 못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진 상황이었다"며 "가수를 그만두려고 마음 먹을 정도로 힘들게 지내던 올 1월 김태원이 따뜻한 손길로 자신을 부활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인지도 높고 인기 있는 사람과 작업할 수 있었는데 목도 안 좋아진 자신에게 살 길을 열어 준 사람이다"며 김태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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