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1~23일 잠실에서 넥센과의 3연전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 ▲맥주 빨리 마시기(21일) ▲얼음 위 오래 서있기(22일) ▲수박 빨리 먹기 행사(23일)를 진행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22일에는 가수 겸 배우 에릭이 시구자로 나서며, 23일에는 올림픽의 날을 맞아 88올림픽 개막식에서 '굴렁쇠소년'으로 널리 알려진 윤태웅씨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윤태웅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오!당신이 잠든사이'에서 닥터리로 출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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