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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사진=코스모폴리탄,롯데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임신 9개월의 문소리가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개봉을 앞두고 임신화보 촬영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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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사진=코스모폴리탄,롯데엔터테인먼트] |
지난 2009년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선 녹음, 2011년 본 녹음 두 차례의 더빙을 거치는 과정에서 예비엄마가 된 문소리. 선 녹음 때 홀로 연기했던 때와는 달리 본 녹음 당시 뱃속의 아기와 함께 목소리 연기를 펼치게 된 그녀는 “‘초록’을 사랑으로 키우는 암탉 ‘잎싹’의 마음에 훨씬 더 동화되고 감정 이입이 될 수 있었다”며, “녹음실에서 아기와 함께 연기할 수 있었던 경험을 준 ‘마당을 나온 암탉’이 더 없이 소중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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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사진=코스모폴리탄,롯데엔터테인먼트] |
문소리는 이렇듯 특별한 인연을 가진 이번 영화의 개봉과 함께 출산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추억하고자 화보촬영을 결정했다. 그녀의 몸매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블랙드레스는 D라인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7월출산을 앞두고 가슴에서 우러나는 모성을 담아내며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여준 문소리의 완벽한 연기 하모니가 기대되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7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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