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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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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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및 유류비 절감 효과 높은 LED 집어등, LED 가로등 전시<br/>고출력 산업용 LED조명 연구개발 통해 국내 및 해외 진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노래반주기 사업에서 LED조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금영이 2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1‘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2003년 세계 최초 LED 전문 무역전시회로 시작해 매년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LED 및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총 14개국, 260여 개 업체, 600여 부스가 참여한다.

금영은 이번 전시회에서 LED 집어등 및 가로등 등 특수 산업 조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영의 LED집어등은 방열판에 열을 효율적으로 전도하는 히트파이프를 적용, 방열 면적은 기존 동급 제품의 25~30% 수준으로 줄이면서 제품의 표면온도는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형화, 경량화에도 성공해 LED집어등을 탑재한 선박의 안전성도 높였다.

이 외에도 금영 LED집어등은 기존 메탈할라이드등 보다 50~8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금영 LED가로등은 기존 가로등에 비해 전기소모를 40∼50%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면서 열을 방출하는 방열판에 여러가지 이물질이 끼고 이로 인해 효율 및 수명이 떨어지는 기존 LED가로등의 단점을 개선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외부 영향 없이 제품 효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김승영 금영 대표이사는 “금영은 ‘초절전, 고효율, 친환경’에 가장 이상적인 LED조명 시장을 선도 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이라며 “향후 고출력 산업용 LED조명에 투자 및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지속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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