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스마트폰 앱 등‘뉴미디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스마트폰 이용자에 대한 청렴 콘텐츠 보급을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웹툰을 공모한다.
　
　21일 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뉴미디어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부패 방지나 청렴 세상 구현하기 위한 소재로서 깨끗하고 청렴한 사회, 일상생활 속의 청렴한 습관, 부패신고의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8월1~31일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 및 작품을 접수받는다. 수상작은 9월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작엔 각각 500만원(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200만원(UCC), 150만원(웹툰)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leancontest.co.kr) 또는 권익위 홈페이지(http://www.acr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뉴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이 바라보는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얻어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부패·청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