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업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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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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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7개 기업과 ‘행복나눔 N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나눔을 상징하는 ‘N’ 표시가 붙은 제품을 구입하면 기업이 수임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에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협약을 체결할 기업은 SBS, CJ N시티(N서울타워), 한국스마트카드, 롯데관광, 윤선생영어교실, 위드팜, 예가든 등이다.

각 기업은 업체의 특징에 맞는 맞춤형 나눔 프로그램을 실천할 예정이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행복나눔 N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며 “이 캠페인이 더욱 확산돼 국민에게 친숙하고 사랑 받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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