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바일 전월세가 검색서비스 18만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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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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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7월 휴대전화를 통한 부동산 정보검색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올해 5월까지 조회 건수가 18만3223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정보이용료는 무료다. 단, 데이터 통화료는 이동통신사별 요금정책에 따라 별도 부과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반 휴대전화는 '02'와 무선인터넷 키(일명 핫키)를 누른 뒤 '모바일서울-부동산' 코너에 접속하면 된다. 스마트폰이나 넷북 등은 인터넷 주소창에 'm.seoul.go.kr'을 입력해 '모바일서울-부동산'으로 접속하면 된다.

소재지를 입력하면 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기본정보 △토지대장정보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열람 할 수 있다.

또 부동산 거래가격도 확인 가능하다. 소재지를 입력하면 시민이 원하는 해당 지역의 △실거래가 △전·월세가 △시세정보 등 부동산 가격정보도 볼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별 부동산중개업소 현황, 건축물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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