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 하면사무소와 대한미용협회 가평군지부는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가 실시하고 있다.
두 기관은 2월과 4월 등 짝수달 15일마다 관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면사무소는 노인들에게 이동 차량을 제공하고, 대한미용협회군지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담당한다.
이·미용 서비스는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박근식 하면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무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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