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공상시보(中華工商時報)는 하얼빈 클라우드 컴퓨팅 밸리 조성 사업 2기 공사가 지난 18일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 개발 면적이 16㎢로 완공되면 중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밸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곳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 단지,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단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에 접속해 사용료를 내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을 빌려 쓰는 차세대 정보기술(IT)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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