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극뽁 화환 화제 "도현아 MUST로 극뽁!"

▲ 차승원 극뽁 화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차승원(41)이 MBC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극중 독고진 어투로 가수 윤도현(39)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독고진이 윤도현에게 보낸 화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이는 윤도현이 MC를 맡은 Mnet 새 음악프로그램 'MUST'의 21일 첫 녹화를 앞두고 차승원이 보낸 축하 화환. "도현아 'MUST'로 극뽁!"이라는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극뽁'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이 맡은 극중 인물 독고진의 유행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고진이 차승원인지 차승원이 독고진인지 헷갈린다", "'극뽁'화환 정말 센스 최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도현이 진행하는 Mnet 'MUST'는 대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한 주제별 명곡 100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스타부터 원로 가수까지 다양한 세대별, 장르별 가수들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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