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와 손잡으면 매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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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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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에서 20일부터 3일간 판매 중인 불고기 브라더스 PB제품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는 불고기 브라더스·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 자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매출과 인지도 면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전국 25개 매장 이용권을 판매한 불고기 브라더스는 최초 계획한 10만장을 기간 내 완판했고, 이후 2만장을 추가했다.

그 결과 작년 대비 동기 매출이 30% 이상 증가해 20일부터 3일간 자사 자체브랜드(PB) 제품 1만세트를 구성해 티켓몬스터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경우 총 13장의 티켓이 판매돼 이틀간 약 14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상품 판매 후 파트너사에 판매 결과에 대한 상세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다양한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각 파트너사의 매출과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켓몬스터는 중소 비즈니스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진화를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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