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학회, 24일 망중립성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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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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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보통신정책학회는 24일 오전 9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망 중립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정책학회와 미국 컬럼비아대학 CITI(Columbia Institute for Tele-Information)가 공동주최한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스마트사회의 초광대역 스마트 네트워크 정책과 사업자 전략’이다.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은 이 심포지엄에 참석해 망 중립성과 미래 네트워크 투자재원 마련 등 최근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망 관련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SK텔레콤·LG유플러스·스위스콤·구글 등 업계 관계자와 외국 학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후에는 엘리 노엄 컬럼비아대 CITI 소장과 에릭 보린 ITS(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Society) 의장, 요하네스 바우어 미국 미시간주립대 교수 등이 미국과 유럽의 광대역 네트워크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미래의 망 중립성 정책에 대한 국내외 참여자의 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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