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대 수입차 걸린 온라인 경품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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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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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클라우드, MINI·골프 내건 이색 이벤트 실시

IT업체 센클라우드가 폴크스바겐 골프, BMW MINI(왼쪽부터)를 경품으로 내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센클라우드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3000만만원대 수입 소형차를 경품으로 내건 온라인 경품행사가 열린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웹하드(센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업체 센클라우드가 자사 사이트 개설을 기념, ‘BMW MINI 쿠퍼S’(3970만원)와 ‘폴크스바겐 골프 TSI’(3370만원)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센클라우드 캐시를 결재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벤트를 알리면 응모권이 자동 발급된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남하당 여당당’을 주제로 남성 대 여성의 배틀 형식으로 이뤄지며, 총 5개 단계를 거쳐 승자팀 1명에게는 MINI를 패자팀 1명에게는 골프를 준다.

이 밖에 베스킨라빈스, 스타벅스, 버거킹, 아이패드2 등 단계별로 푸짐한 경품이 걸렸다.

회사 관계자는 “작은 공간에서 대용량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센클라우드의 장점이 이들 차랑과 닮았다”며 경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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