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피아니스트 지용이 오는 23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페스타 바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반얀트리가 재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해 왔던 ‘영 아티스트 시리즈’의 스페셜 무대다.
앙상블 ‘디토(Ditto)’의 멤버이기도 한 지용은 한국에서 태어나 10세 때 매니지먼트사 IMG와 최연소 아티스트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발레리나 강수진씨와의 갈라 공연, BBC 심포니와의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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