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원 "'박근혜-홍준표 접촉설' 사실무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21 20: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은 21일 박근혜 전 대표의 측근이 7ㆍ4 전대와 관련해 홍준표 후보측과 접촉이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표 측근과 홍 의원측 간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된 데 대해 "박 전 대표가 전대와 관련해 어떤 밀약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있을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전대가 다가오면서 박 전 대표를 거명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여론을 호도하려는 시도는 구태정치의 전형으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지역의 한 언론은 이날 친박계 의원들이 홍 후보와 친박계 단일후보격인 유승민 후보를 사실상 ’러닝메이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이는 박 전 대표와 홍 전 최고위원의 측근들이 회동해 모종의 '딜'을 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