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안 여·야·정 협의체 24일 첫회의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생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오는 24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상견례 겸 첫회의를 열고 논의를 시작한다.

협의체는 등록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 고용 문제 등 각종 민생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의제를 선정한다.

여야 동수(각 3명)로 구성된 이 협의체에는 한나라당에서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현안별 정책위 부의장 2명, 민주당에서 박영선 정책위의장과 주승용 정책위 수석부의장,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이 각각 참여한다.

또 정부 측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가한다.

한편 여야는 이날 오전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여야정 협의체 첫번째 회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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