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중국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을 환영한다”며 “아시아 국가 출신의 사무총장으로서 반 총장은 재임 기간 국제사회에서 유엔이 핵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주요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훙 대변인은 “중국은 반기문 총장이 앞으로 회원국과 함께 세계 평화, 상호발전, 국제협력 등 방면에서 유엔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중국은 앞으로도 반 총장과 유엔의 역할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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