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재 채용시스템은 응시자가 채용관련 서류 및 접수료를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진행절차와 합격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규직 특별채용과 함께 수시채용이 많은 심사관, 연구위원 등 비정규직 채용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식약청의 인재상, 인사제도, 채용분야, 채용방법 및 직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응시자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
식약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지난해 선발된 신규 채용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추진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5월 말 진행된 2011년도 정규직 특별채용 시 시범운영 됐으며 앞으로는 비정규직 채용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우수인재채용시스템 운영으로 원거리 지원에 따른 응시자의 불편을 감소하고 입사지원자에게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식약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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