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 어린이도서관, 성인까지 회원 범위 확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연수어린이도서관을 주축으로 한 구립 공공도서관이 기존 초등학생까지 대상이었던 회원 범위를 성인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책 읽는 문화도시’로서 지역 주민 누구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회원 범위 확대는 다음달 5일부터 연수어린이도서관(연수구 먼우금로 164), 옥련1동 작은도서관(연수구 비류대로 186번길 14), 옥련2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연수구 옥련로 82) 3개 관에서 동시 실시한다. 회원 범위는 연수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회원 가입을 위해선 연수구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하며, 주민등록 미발급자(만 18세 미만)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리인 발급의 경우, 발급 대상자의 주민등록등본과 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회원 범위 확대와 함께, 향후 구립 공공도서관의 회원·대출 통합규정 마련과 대출 권수 및 기간 확대 등 단계별 사업 실시로 주민 친화적인 도서관 서비스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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