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22일 의정부소방서에서 화재조사 정보공유 및 감식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 앞서 김영철 경기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발화부 판정기법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어 발화부 판정을 테마로 한 ‘가좌종 가스폭발화재 발화부 판정사례’, ‘남양주 나염공장화재 다중 발화부 판정사례’, ‘포천 플라스틱 제조공장 다중 발화부 오판정사례’ 등에 대한 사례·연구 발표대회가 열렸다.
포천소방서, 소방안전교실 열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는 22일 송우초교 5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열었다.
이날 배중진 외북초교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혼촉발화, 금수, 증기, 마찰에너지 등 과학원리 실험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어 소방서는 화상 등 생활 속의 응급처치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평소방서, 숙박업 관계자 소방교육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는 지난 21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여주.이천지역 숙박업주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신민철 소방행정과장이 강사로 나서 화재와 관련된 법령·제도, 화재 초기대응·대피유도 방법, 방화시설 유지 등에 대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관계자들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가평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가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소방서는 지난 21일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 청평면 상천리 에덴유스호스텔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가상 발화점을 정해 119신고에서부터 초기진화, 인명구조 등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화재진압 능력과 대피 능력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 소방서는 건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요령 등 소방교육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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