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위, ‘공정사회의 조건과 과제’ 2차 세미나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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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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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찾는 공정사회의 조건과 과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22일 사통위에 따르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과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윤평중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정호 자유기업원장과 신종원 서울YMCA 시민사회개발부장이 ‘공정한 한국경제를 위하여-장하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비판과 반(反)비판’을 주제로 우리 경제현황을 진단하고 공정한 경제를 위한 조건과 과제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병천 강원대 교수, 위평량 경재개혁연구소 상임연구위원, 권영준 경희대 교수, 박성현 인터넷문화협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 토론이 이뤄진다.
 
 한편 사통위가 주최하는 ‘함께 찾는 공정사회의 조건과 과제’ 세미나는 ‘공정론’의 한국적 함의와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모두 네 차례 열린다.
 
 1차 세미나는 ‘한국적 공정사회론의 빛과 그림자’란 주제로 지난 4월 열렸고, 3·4차 세미나는 각각 ‘공정한 사회의 국가와 정치’와 ‘미디어와 공정성 지표’란 주제로 오는 9월과 11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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