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단국대학교는 장충식 단국대 명예총장(사진)은 봉사단체 국제로타리가 수여하는 '초아의 봉사상(Rotary Service Above Self Award)'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박영구 총재(금호전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로타리 회원과 정원식 전국무총리, 이상주 전교육부총리, 안상수 전인천시장, 변주선 서울대 사범대 총동창회장 등 장충식 전총재의 서울대학교 사범대 동문들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가 1991년 제정하여 매년 전 세계 120만명의 로타리 회원중 150여명에게만 시상하는 것으로,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모범적으로 구현한 로타리 회원을 표창하는 상이다.
또한 국제로타리의 이상과 봉사정신을 드높인 탁월한 봉사 활동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는 로타리 회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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