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05.60弗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27달러(1.18%) 내린 105.6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4달러(1.32%) 상승한 배럴당 95.41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3.26달러(2.93%) 올라간 114.21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하락에 따라 내려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69달러(2.26%) 내린 116.06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배럴당 2.08달러(1.63%) 하락한 배럴당 124.83달러에, 등유도 2.48달러(1.96%) 내려간 123.7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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