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노출의 계절인 여름, 소매가 짧아질수록 패션 액세서리는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뱅글 형태의 시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착용이 간편하고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
휴양지에선 화려한 디자인으로
[사진=알펙스,로만손 by THE WATCHES]
일 년에 한 번쯤 떠나는 여행지에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모든 사람의 시선을 즐기고 싶다면 화려한 프린트의 맥시 드레스와 선글라스는 필수. 뜨거운 태양아래서 누구보다도 반짝이는 여성이 되고자 한다면 가장 볼드하고 블링블링한 디자인으로 손목을 장식해보자.
무더운 도심에서는 모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진=알펙스,모바도 by THE WATCHES]
리얼 웨어 또는 비즈니스 웨어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주 착용하기 원한다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뱅글형 시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볼드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디자인보다는 얇은 스트랩이나 세련된 컬러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어떤 룩이나 어떤 장소에서도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센스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