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위대한 탄생' 지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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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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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인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셰인(19)이 한국 오디션에 지원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셰인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이 아닌 한국 '위대한 탄생'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셰인은 캐나다 국적을 가졌다.

이날 셰인은 "K-POP에 관심이 많았다"며 "인터넷으로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면서 취미로 동영상을 많이 올리곤 했다. 빅뱅 태양의 '웨딩드레스' 뮤직비디오를 보고 한국 가요에 관심을 갖게 돼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멘토를 바꾸고 싶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오디션 참가 전부터 좋아했던 김윤아 선생님을 택할 것 같다"며 "항상 나를 격려해줬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탄생' 출신 백청강, 데이비드 오, 이태권이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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