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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포스코건설의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전기분야에 합격한 윤상호(남ㆍ28세)씨 부모님이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이 보내준 난과 감사 카드를 전달받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정동화 사장이 지난 22일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다음달 4일 입사하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업 114명 부모님에게 좋은 인재를 길러줘 고맙다는 의미로 난(蘭)과 감사카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사장은 카드에 "인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훌륭하게 키운 자녀를 회사에 보내준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 전기분야에 합격한 윤상호(남·28세)씨는 "부모님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회사와 사장의 배려에 크게 감동했다"며 "앞으로 신입사원으로서 패기를 갖고 회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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