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진땀 통역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

  • 김희철 진땀 통역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

▲ 김희철(아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라디오 스타'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28)이 '위대한 탄생' 출연자 캐나다인 셰인의 말을 통역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위대한 탄생'의 스타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 오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캐나다인 셰인의 출연에 긴장했고 윤종신은 영문과 출신인 김구라, 김희철, 김국진에게 통역을 부탁했다. 

김희철은  통역에 나섰지만 셰인이 대답이 길어 질수록  답답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마치 ‘영어듣기평가’를 듣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셰인의 대답에 집중했다. 

특히 김희철은 셰인이 한국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셰인이 태양의 '웨딩드레스'에 꽂혀서 '위탄'에 도전하게 됐다"고 통역하며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다.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라고 진땀을 흘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탄생'에서 1등을  차지한 백청강이 상금에 관한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shor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