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에 이은 애플스토어 2대 시장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본토시장이 미국에 이은 애플 애플리케이션의 2대 시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신징바오(新京報)는 23일 앱스토어 분석사이트인 디스티모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럽 국가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량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 국가에서는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으며, 중국이 미국에 이은 애플 앱스토어의 2대 고객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고서는 중국 본토를 비롯해 홍콩 대만, 그리고 일본, 한국 등 아이폰 사용자들은 특히 현지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의 경우 인기 무료 애플리케이션 300개 중 65%는 중국 본토에서만 유행하는 현지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것.

이밖에 보고서는 아시아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무료 애플리케이션 선호도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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