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시의회는 23일 오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현재 시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종웅 대표이사를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50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시회 회장으로 추대돼 큰 영광이지만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산적한 현안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서울시회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서울시회는 이날 총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박종웅 회장 취임식 및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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