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은 오는 24일 한국 농어업을 책임질 농어촌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농어촌 핵심인재육성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어촌의 활력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일 농어촌 운동’의 일환으로 ‘농어촌 10만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관련 교육기관 외에 현장의 민간 전문가, 농민단체 및 농어촌 리더들 350여 명이 참여해 농어촌 핵심인재 육성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스마일 농어촌 운동의 확산을 위해 민·관·학 교육훈련 기관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농어촌관광축제, 어촌사회개발 등 다양한 농어촌의 핵심리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어민과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