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차승원·임지규 격렬 포옹 "독고형님과 헤어지기 싫어~"

  • '최고의 사랑' 차승원·임지규 격렬 포옹 "독고형님과 헤어지기 싫어~"

▲ 차승원(왼쪽)·임지규 [사진=임지규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탤런트 임지규(33)가 차승원(41)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규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막방이라 너무 아쉽네요. 전 이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씬을 찍으러 가고 있어요~ 독고 형님 만나러 가는 재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임지규는 극중 김재석 역으로 톱스타 독고진(차승원 분)의 매니저 역할이다.

사진 속 임지규와 차승원은 독고진의 집에서 다정하게 포옹을 한 모습이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임지규가 차승원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표정이 말해주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형제 같아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드라마 결말은 반전? 독고형님과 재석이는 무슨 사이인가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는 오늘(23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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