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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소울 박민혜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
박민혜는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민혜는 "가수로 활동할 당시 모니터링을 했는데 화면 속 내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연아 언니(빅마마 소울 멤버) 결혼식 때 들러리 드레스를 입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말하며 "'과연 내가 나중에 드레스를 입을 수 있을까'란 생각에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결국 박민혜는 피나는 노력 끝에 최고 85kg에 달하던 몸무게가 현재는 20kg 이상 감량에 성공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박민혜는 지난 2010년 10월 빅마마 활동 시절 음향 엔지니어였던 11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마마 소울 멤버 신연아도 출연해 4살 연하 프랑스인 남편 알렉스와의 결혼생활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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