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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100번째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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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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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신한카드는 23일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반석지역아동센타'에서 100번째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송자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나눔정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 기증한 도서 중 다섯 권의 책을 쓴 동화작가 채인선씨가 참석해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기 그지 없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첫번째 도서관 개관으로 시작한 '아름人 도서관' 사업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데 목적을 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1월 전국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현재 권역별로 도서관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 신한카드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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