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읽을 만한 책'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대중문화평론가 이영미 씨의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해방 이후 한국전쟁 시기까지 한국인의 질병과 위생, 의료 양상을 탐구한 ‘현대인의 탄생’(전우용)과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찾는 소설 ‘자유’(조너선 프랜즌)도 포함됐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피터 게이브), ‘평양 그리고 평양 이후’(임동우), ‘자본주의 새판짜기’(대니 로드릭),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정준호), ‘주석 달린 월든’(헨리 데이비드 소로 외), ‘나무처럼 자라는 집’(임형남, 노은주), ‘치로누푸 섬의 여우’(다카하시 히로유키)가 선정됐다.

분야별 선정위원들의 추천사는 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의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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