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2호 남자4호 커플 성사에 누리꾼 감동…누리꾼 "스펙 이긴 진심. 짠하네요"

  • 짝 여자2호 남자4호 커플 성사에 누리꾼 감동…누리꾼 "스펙 이긴 진심. 짠하네요"

[사진 = SBS TV '짝' 방송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BS TV '짝'의 여자 2호와 남자 4호가 커플 성사가 누리꾼의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짝'의 애정촌 8기 마지막 이야기에서 여자 2호는 최종적으로 남자 4호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앞선 방송에서 남자7호와 러브라인을 이뤄왔던 여자2호는 남자4호의 진심어린 고백에 마음을 바꾸며 반전 선택을 했다.

특히, 남자 4호는 소울크라이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를 부르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마음을 드러냈고 여자 2호는 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최종선택을 하기 전 여자 2호는 "세 분 다 너무 좋은 분들인데 내가 뭐라고 남의 집 귀한 아드님들을 평가하냐"며 "너무 괴로운 시간이었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여자 2호는 최종 선택 전 "4호분의 아쉬웠던 점은 표현을 잘 못해 주는 것이었다"며 "원망도 했지만 정말 마음이 정말 예쁜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짝 여자2호 남자4호 커플에 대해 네티즌들은 "짝 여자2호 눈물에 찡했다", "남자 7호 너무 아쉽네!", "여자2호 너무 감동이야!", "조건보다 사랑을 택한 여자 2호 멋지다", "여자2호 너무 힘들었겠다", "여자2호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짝' 8기 멤버 중 가장 많은 여성의 인기를 얻었던 '의자왕' 남자 1호는 여자 4호와 짝이 됐고, 남자 2호는 여자 5호와 최종 커플을 이뤘다.

/lee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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