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전국한우협회는(회장 남호경)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소비촉진을 확산시키고자 6월 24일 과천소재 한우고기집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지 소 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확대를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기업중앙회에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비자를 위해 정육점 등에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을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단체에 대해선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에 동참해 줄 것과 한우고기 소비를 늘려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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