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그가 걸치면 무조건 유행! 10년이 지나도 완판남!

  • 구본승, 그가 걸치면 무조건 유행! 10년이 지나도 완판남!

[사진=SBS '강심장' 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SBS ‘강심장’으로 10여년 만에 공백을 깨고 돌아온 원조 훈남 구본승! 이번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그는 자신이 옷찢기의 원조이며 ‘찢택연’ 보다 먼저 ‘찢본승’이었다는 재미있는 방송에피소드와 정우성과의 인연, 그리고 연예계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연일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그는 90년대를 뒤흔들었던 X세대의 아이콘으로 어느 것이라도 그가 걸치면 무조건 유행이 될 정도로 한 시대의 패션과 문화의 중심인물이었다. 구본승이 공개한 일화로 자신의 화이트 V넥 티셔츠와 청바지의 심플한 스타일링이 모든 남성들이 따라하며 유행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011년에 다시 모습을 보인 구본승은 V넥 티셔츠 유행의 선도자임을 강조하려는 듯이 그레이 V넥 티셔츠와 화이트 재킷 등으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면서도 블랙과 골드가 섞인 와치로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며 스타일링을 마무리 했다.

X세대 유행의 아이콘임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특히 방송이 끝난 후 구본승 못지않게 구본승이 착용한 시계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유독 손동작을 자주하며 화면에 여러 번 노출된 시계의 독특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사진=로만손 액티브 컬렉션_Yacht Aqua 200]
스포티한 무드를 보여주면서도 슈트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멋을 간직한 이 제품은 로만손 액티브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구본승이 이번에 착용한 제품은 액티브 컬렉션 중 하나인 ‘Yacht Aqua 200’으로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컬러와 블랙 러버밴드, 다이얼의 레드 포인트로 세련된 컬러 매치를 보여준다. 해양 스포츠인 요트에서 영감 받은 제품으로 강하고 남성적이면서 동시에 쿨하고 스타일리시하다.

90년대의 한 시대의 유행을 선도했던 패션 아이콘인 구본승! 방송에 모습을 보이자마자 또 다시 완판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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